shovelop

VM을 생성하고, 설치 이미지가 마운트된 상태로 전원을 켜면 곧바로 설치 화면이 나온다.

 

일단 '한국어'를 선택!

 

 

엔터

 

 

불완전해도 영어보단 한글에 마음이 갑니다.

 

 

타임존/로케일도 대한민국!

 

 

서버니까, 아마도 SSH로 접속해서 사용할 예정이어서 키보드 설정 같은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호스트/사용자 이름을 적습니다.

 

 

 

사용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한 번 더 적고,

 

 

시작폴더를 암호화까지 할 필요있나 싶어서 기본값인 아니요를 누릅니다.

 

 

타임존은 Asia/Seoul이 맞습니다. 예를 누릅니다.

 

 

역시 기본값으로 계속 합니다.

 

 

VM에 할당해둔 50기가를 전부 씁니다.

 

 

LVM은 뭘까요, 일단 '예'를 눌렀습니다.

 

 

기본값이 이미 최대크기입니다.

 

 

계속해서 '예'

 

프록시는 없어서 빈칸으로.

 

 

보안 업데이트 정도는 알아서 해줬으면 해서, '자동으로 보안 업데이트 설치'를 선택해봅니다.

 

 

'standard system utilities'만 선택되어 있는데,

'OpenSSH Server'를 추가로 선택하고 계속 합니다. (스페이스바로 선택)

 

 

GRUB를 설치해준다는데 굳이 거부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CD-ROM을 빼라고 하니, 우측 상단의 '작업' 버튼을 눌러봅니다.

 

 

설정 편집에 들어가서

 

 

'CD/DVD 드라이브 1' 항목에 있는 '연결' 체크박스를 해제합니다.

 

 

재부팅해보면, 설치된 우분투로 부팅이 됩니다.

 

 

스샷은 많았지만, 거의 기본값 신공을 써서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ESXi 콘솔 화면이 느린 편이어서, 앞으로는 SSH로 접속해서 작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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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Xi VM 생성

Gen82017. 7. 25. 22:51

 

데이터스토어는 준비되었고, 이제 VM을 생성해 볼 차례다.

만만한 Ubuntu 16.04 Server를 설치해보려고 한다.

 

가상 시스템 탭에서 'VM 생성/등록' 클릭!

 

 

'새 가상 시스템 생성' 선택 후 '다음'

 

 

'Ubuntu Linux(64비트)'를 선택하긴 했는데, 이게 나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다.

 

 

만들어뒀던 데이터스토어 목록이 나오는데, SSD에 설치해보자.

 

 

스토리지는 50GB정도를 할당하고,

 

 

'하드 디스크1' 항목 왼쪽에 삼각형을 클릭해서 세부항목을 펼치면,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항목이 있다.

여기서 '찾아보기' 클릭!

 

 

SSD에 설치하기로 했으니 SSD를 선택하고

'디렉토리 생성' 버튼을 눌러 빈 디렉토리를 하나 만들어준다.

 

 

앞서 정한 VM 이름과 같은 이름으로 적는다.

 

 

생성된 디렉토리를 선택한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디렉토리를 생성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면,

최종 단계에 에러가 나면서 VM을 생성 못한다.

이건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 모르겠다.

 

 

'기타 디바이스 추가'를 눌러 'CD/DVD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Ubuntu 16.04 Server 설치 이미지는 아래 URL에서 받았다.

https://www.ubuntu.com/download/server

 

1. ISO파일을 USB Memory로 구워서 Gen8의 USB포트에 꼽아도 되고,

2. ISO파일을 iLO를 통해 mount 할 수도 있고.

3. ISO파일을 ESXi에서 직접 mount할 수도 있다.

 

기왕 ESXi를 쓰는 거, 3번 방법으로 mount해보자.

'새 CD/DVD 드라이브' 항목을 '데이터스토어 ISO파일'로 선택한다.

 

 

SSD에 우분투를 설치할테니, HDD가 남는다.

HDD를 선택하고 '업로드' 버튼을 누른다.

 

 

Ubuntu 16.04 Server ISO파일을 선택하여 업로드 시킨다.

 

 

업로드가 완료된 후 해당 파일을 선택한다.

 

 

VM 옵션을 누르면 Tool쪽 항목에 '시간'이 있다.

호스트와 게스트 시간 동기화에 체크를 해둔다.

이렇게 해두면 굳이 게스트 OS에서 NTP 연동을 안해도 된다. (이전 게시글에서 ESXi에 NTP설정을 해뒀기 때문)

 

 

완료를 누르면 짠! 하고 VM이 생성된다.

각 항목들은 VM 생성 후에도 변경 가능하다.

 

 

조금 기다리면 VM이 생성된다.

VM을 선택하고 재생 버튼을 눌러보면,

 

 

iLO의 Remote Console처럼 VM의 화면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Ubuntu 16.04 Server ISO파일을 CD-ROM으로 인식시켜 두었으므로,

바로 아래와 같이 설치 화면이 시작된다.

 

 

다음 글에서 우분투를 마저 설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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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Xi 스토리지 설정

Gen82017. 7. 25. 22:07

앞서 Smart Storage Administrator를 이용해 Logical Volume을 생성했지만,

이걸 ESXi에서 사용하려면 '데이터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또 할당을 해줘야한다.

 

ESXi의 데이터스토어 탭에서 '새 데이터스토어'를 누른다.

 

 

'새 VMFS 데이터스토어 생성'을 선택하고 '다음'

 

 

스토리지를 하나 선택하고 이름을 적당히 적은 뒤에 '다음'

 

 

일단 모든 스토리지는 ESXi에서 사용할 예정이므로 '전체 디스크 사용'을 선택하고 '다음'

 

 

'완료'

 

 

Confirm을 하고,

 

 

잠시 기다리면 데이터스토어 목록에 나타난다.

 

 

같은 과정으로 나머지 스토리지 또한 데이터스토어로 등록하고,

 

 

이제 VM 생성 준비 끝!

 

 

가상화 레이어가 참 많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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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8 시간 설정

Gen82017. 7. 22. 16:13

잠깐 짬을 내어 시간 설정을 해보자.

 

기본적으로 바이오스 시간이 각각 iLO, ESXi에 적용되는데,

iLO와 ESXi는 각각 NTP를 켜서 바이오스 시간 대신 자동으로 시간을 동기화 하도록 할 수 있다.

 

 

 BIOS

 iLO

 ESXi

 기본값

 수동 설정

 BIOS 시간

 BIOS 시간

 NTP

 미지원

 지원

 지원

 Timezone

 미지원

 지원

 지원

 

 

일단 BIOS 시간을 바꿔보자.

부팅 시점에 F9를 누르면 (한참 후에) 바이오스 셋업 메뉴가 나온다.

 

 

방향키로 Date and Time에 커서를 옮긴 뒤 Enter

 

 

시간은 대한민국 표준시(UTC+9)가 아니라, UTC(+0)로 맞춰야한다.

우리나라에서 22일 오전 9시라면, UTC로는 22일 오전 0시가 된다.

 

 

Esc키를 누르고 F10을 눌러 Confirm하면 설정이 저장되고 재부팅된다.

 

 

iLO의 경우 Network > iLO Dedicated Network Port > SNTP탭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하고 Submit 버튼을 누른 뒤 Reset 버튼을 눌러 재시작을 하면 적용된다.

 

 Use DHCPv4 Supplied Time Settings

 선택안함

 Use DHCPv6 Supplied Time Settings

 선택안함

 Propagate NTP Time to Host

 선택

 Primary Time Server

 kr.pool.ntp.org

 Secondary Time Server

 pool.ntp.org

 Time Zone

 Asia/Seoul (GMT+09:00:00)

 

 

 

ESXi도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

호스트 > 관리 > 시스템 > 시간 및 날짜 > 설정 편집을 누른다.

 

 

아래와 같이 설정하고 '저장' 버튼을 누른다.

 

 네트워크 시간 프로토콜 사용

 선택

 NTP 서비스 시작 정책

 호스트와 함께 시작 및 중지

 NTP 서버

 kr.pool.ntp.org,pool.ntp.org

 

 

 

작업 > NTP 서비스 > 시작을 누른 뒤,

 

 

아래와 같이 NTP 서비스 상태가 '실행 중'으로 표시되면 완료.

 

 

앞으로 설치할 여러 OS들도 마찬가지로 NTP 설정을 하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같은 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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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8 ESXi 6.5 설치

Gen82017. 7. 9. 17:28

Gen8에는 OS를 직접 설치할 수도 있지만,

ESXi라는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면 용도별로 다양한 OS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Gen8 G1610T의 경우 코어도 두개밖에 없고,

RAM도 4GB밖에 안돼서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남들이 하는 건 나도 해봐야 직성이 풀리니 ESXi를 설치해본다.

 

하드웨어 드라이버라던지 기타 이유로(사실은 무슨 이유인지 잘 모른다) 커스터마이징된 HPE 이미지를 사용해야 한다.

https://www.hpe.com/kr/ko/servers/hpe-esxi.html 에 접속하면 가용한 이미지 목록이 나오는데,

지금 현재 최신버전인 ESXi 6.5의 iso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운로드 하려면 vmware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이 강제되는데,

이어서 그 계정으로 https://my.vmware.com/group/vmware/evalcenter?p=free-esxi6 에 접속하면

ESXi 6.5용 무료 라이센스 키가 발급된다. 맨 마지막 단계에서 이 키를 등록할 예정이니 잘 기억해두자.

 

설치를 하려면 아래처럼 iso파일을 USB Memory에 구워서 Gen8의 USB2.0포트에 꼽고 부팅을 하거나,

   

    (https://rufus.akeo.ie/)

 

Remote Console을 열어 ESXi iso파일을 가상으로 Mount하고 부팅을 할 수 도 있다.

 

 

 

부팅을 하면 아래와 같은 GRUB 로딩 화면이 뜨고,

 

 

몇 분 정도 설치 준비가 진행된다.

 

 

Enter!

 

 

부끄럽지만, EULA는 다 읽어본 적이 없다. F11!

 

 

설치할 스토리지를 선택하는 화면이 등장하는데,

이전 Smart Storage Administrator에서 생성한 Array 두 개가 보이고,

이어서 메인보드에 꼽아뒀던 USB Memory가 보인다.

 

Gen8의 경우, ODD SATA로는 부팅이 안되고 USB 포트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해서 어쩔수 없이 부트로더는 USB Memory에 설치해야 하는데,

 

ESXi를 USB Memory에 설치하면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

 

 

키보드는 US Default로,

 

 

ESXi의 루트 패스워드를 정한다.

 

 

아.. 이게 무슨일일까, 메모리가 부족하다니.

Gen8의 메모리는 4GB가 장착되어 있긴하지만, 내장형 그래픽카드여서 4GB가 안된다고 판단이 된 걸까?

 

어쨌든 구글링을 해보니, ESXi 6.5에 굳이 4GB까지 필요없다는 임상실험결과(?)들이 있었고,

아래 글에서 메모리 체크하는 스크립트를 수정하고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https://noteits.net/2015/06/24/installing-esxi-6-0-with-4gb-ram-or-less/ 

 

 

Alt+F1을 누르면 쉘로 전환되는데,

 

 

로그인 이름으로 root를 입력하고, 패스워드는 비워둔채로 엔터를 치면 프롬프트가 나온다.

 

 

/usr/lib/vmware/weasel/util/upgrade_precheck.py에 선언된 MEM_MIN_SIZE를 변경한 뒤

 

 [root@localhost:~] sed -i "s#MEM_MIN_SIZE = (4#MEM_MIN_SIZE = (2#" /usr/lib/vmware/weasel/util/upgrade_precheck.py

 

 

 

설치 프로세스를 죽인다.

 

 [root@localhost:~] pkill python

 

 

 

이제 다시 처음부터 설치 단계를 진행하면 된다.

 

 

이번엔 MEMORY_SIZE_ERROR가 발생하지 않는다.

F11을 눌러 설치를 진행한다.

 

 

설치가 시작된다.

 

 

엔터를 눌러 재부팅.

 

 

ESXi로 부팅이 되고, 관리페이지 ip가 표시된다.

 

 

관리페이지에 접속해보면, iLO의 그것과 비슷하게 SSL 인증서 오류가 발생한다.

 

 

무시하고 탐색하면 로그인 페이지가 나오는데,

사용자 이름은 root, 비밀번호는 설치 시 입력했던 값을 사용하면 된다.

 

 

평가 모드에서 ESXi를 사용하고 있다는 알림이 거슬린다.

좌측 메뉴에서 톱니바퀴가 그려져 있는 아이콘을 클릭한다.

 

 

라이센싱을 클릭

 

 

라이센스 할당을 누르고, 라이센스 키를 입력한다.

 

ESXi 이미지를 다운받고, 라이센스 키를 발급 받았었다.

https://my.vmware.com/group/vmware/evalcenter?p=free-esxi6에 다시 접속해서 로그인해보면 라이센스키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센스가 등록되고 나면 평가모드 안내 문구가 사라진다.

 

이로써 ESXi의 설치는 끝!

 

.

.

.

 

아니다, 디스크 성능관련 이슈가 남아있다.

 

Gen8에 ESXi 6.5버전을 설치했을 때, 디스크 I/O 성능이 극도로 느려진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삽질끝에 얻은 결론은

특정 드라이버를 다운그레이드하고,

AHCI를 Disable 하는 것

 

아래 글에서 가이드를 얻었다.

https://www.suls.co.uk/esxi-6-5-on-hp-microserver-gen-8/

 

일단 hpvsa-5.5.0-88OEM.550.0.0.1331820.x86_64.vib를 다운받아야 한다.

http://h20564.www2.hpe.com/hpsc/swd/public/detail?swItemId=MTX_bfdbb1dfc5314e02bc01b1436b 

 

이제 다운받은 드라이버를 옮겨야 하는데, 보통 SSH를 이용하는 것 같다.

ESXi 관리페이지에서 TSM-SSH 서비스를 켜야한다.

 

WinSCP를 이용해도 되고, 내 경우엔 MobaXterm을 이용했다.

http://mobaxterm.mobatek.net/download-home-edition.html 에서 포터블 버전을 받았다.

Start local terminal을 클릭!

 

 

MobaXterm은 윈도우에서도 리눅스 쉘에서처럼 scp라던지 sed같은 명령어들을 사용하게 해준다.

scp 명령어를 이용하여 다운받은 드라이버를 ESXi의 /tmp 디렉토리로 복사한다.

> scp /drives/c/Users/name/Downloads/Gen8/SCSI/scsi-hpvsa-5.5.0-88OEM.550.0.0.1331820.x86_64.vib root@192.168.0.4:/tmp/ 

 

 

MobaXterm에서 "/etc/ssh_config line 1: Missing argument."와 같은 에러가 날 수도 있다.

내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조치했다.

> sed -i '/User ""/d' /etc/ssh_config

 

복사가 완료되면, 이제 SCSi의 SSH 쉘에 접속해서 작업을 이어나가면 된다.

 

이전 scsi-hpvsa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5.5.0-88버전을 설치한 뒤 재부팅한다.

[root@localhost:~] esxcli system maintenanceMode set --enable true
[root@localhost:~] esxcli software vib remove -n scsi-hpvsa
Removal Result
   Message: The update completed successfully, but the system needs to be rebooted for the changes to be effective.
   Reboot Required: true
   VIBs Installed:
   VIBs Removed: HPE_bootbank_scsi-hpvsa_5.5.0.102-1OEM.550.0.0.1331820
   VIBs Skipped:
[root@localhost:~] esxcli software vib install -v file:/tmp/scsi-hpvsa-5.5.0-88OEM.550.0.0.1331820.x86_64.vib --force --no-sig-check --maintenance-mode
Installation Result
   Message: The update completed successfully, but the system needs to be rebooted for the changes to be effective.
   Reboot Required: true
   VIBs Installed: Hewlett-Packard_bootbank_scsi-hpvsa_5.5.0-88OEM.550.0.0.1331820
   VIBs Removed:
   VIBs Skipped:
[root@localhost:~] reboot

 

다시 SSH 쉘에 접속해서 AHCI 모듈을 Disable하고 재부팅한다.

[root@localhost:~] esxcli system module set --enabled=false --module=vmw_ahci

[root@localhost:~] reboot

 

이제야 비로소,

ESXi까지 설치가 끝났다.

 

 

이전 글에서 Remote Console로 Gen8을 부팅시켰다.

이어서 스토리지 설정을 해보자.

 

Array가 없다며 설정하라고 메시지가 나온다.

F5를 누르면 한참 화면이 자동으로 넘어간다.

 

 

 

오, 이제 그럴듯한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엔터를 쳐주면 10초 쯤 아낄 수 있다.

 

 

로딩이 참 상당히 길다.

 

 

이것이 Smart Storage Administrator 화면이다.

왼쪽 사이드바의 Dynamic Smart Array B120i RAID를 누르고,

Actions의 Configure를 누른다.

 

 

Actions의 Create Array를 누른다.

 

 

Drive Type에서 SATA SSD를 선택하고,

 

 

Bay5로 표시되는 옥탑방 SSD를 선택한 뒤 Create Array!

 

옥탑방에는 SSD를 한개만 넣었으므로 당연히 RAID0의 형태만 가능하다.

나머지 옵션은 기본값으로 Create Logical Drive!

 

 

Finish!

 

 

다시 Create Array!

 

 

이번엔 Bay1, 2에 꽂아둔 HDD들을 모두 선택, Create Array!

 

 

HDD는 RAID1로 구성해서 신뢰성을 높이고, 추후 여기에 사진/동영상을 백업하려고 한다.

나머지는 역시 기본값으로.

 

 

Finish!

 

 

허무할 정도로 간단하게 RAID 구성이 끝났다.

이제 우측 상단의 X버튼을 눌러 Smart Storage Administrator를 종료하고,

 

 

다시 우측 하단의 Power버튼을 눌러,

 

 

Shutdown을 하면 끝.

인터페이스가 매우 직관적이고 깔끔해서,

스토리지 설정이 너무 쉽게 끝났다.

 

이제 다음은 ESXi를 설치해 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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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공사가 끝났으니 이제 부팅을 해 볼 차례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LAN을 연결해야 한다.

Gen8에는 P/S2 포트와 HDMI 포트가 없기 때문에 USB 키보드, USB 마우스, RGB 케이블 등이 없으면 미리 구해놔야 한다.

 

포트 종류

 전면

 후면

 내부

LAN

-

 2(일반) + 1 (iLO전용)

-

USB 2.0

2

2

1

USB 3.0

-

2

-

Micro SD

-

1

-

D-SUB (RGB)

-

1

-

P/S2

-

-

-

HDMI

-

-

-

 

첫 부팅은 몇 번 재부팅도 있고, 몇 분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이게 정상이라고 한다.






자, 헌데 이 스크린샷들에서 왠지모를 위화감이 느껴진다.

어떻게 부팅 도중인 서버의 스크린샷을 이렇게 깨끗하게 캡쳐할 수 있었을까!


iLO의 Remote Console 기능 덕분이다.


Gen8에는 iLO라는 엄청난 기능의 웹서비스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걸 이용하면 원격으로 서버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Remote Console 기능의 경우,

웹브라우저로 서버의 화면 공유, 키보드, 마우스 원격 조종등이 모두 가능하며

심지어 iso파일을 원격으로 mount해버릴 수도 있다.


단, 유료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으면 부팅 후 몇 분안에 세션이 종료되버리는데,

바꿔말하면 부팅이 완료되기 전 까지는 시간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Remote Console 기능을 쓰면, Gen8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iLO가 네트워크에서 어떤 IP를 할당받았는지만 알면 된다.


공유기 어드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도 있을 것이고,

Gen8에 모니터를 한번 연결해보면 부팅 화면 하단에 "iLO IPv4: xxx.xxx.xxx.xxx"라고 표시되어 있을 것이다.




자, Internet Explorer에 iLO IP를 적어보자. (크롬을 사용하려면 닷넷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한다고 한다.)

https로 서비스되는데, 아마 self-signed 인증서라서 오류가 나오는 것 같으니 그냥 무시하고 진행한다.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데,

user name과 password는 Gen8 본체 후면의 종이 태그에 적혀있다.



로그인 후 좌측 사이드바에서 Remote Console 클릭!



그 다음 Launch 버튼을 클릭!



Gen8의 전원이 꺼져있었던 경우 Remote Console 창의 'Power Switch' 메뉴를 누르면 켜진다.




짠~!



다음 글에서는 HP Smart Storage Manager Administrator를 이용해 RAID1 구성을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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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영상 백업이 필요해서 NAS를 알아보다가,

Gen8이라 불리는 장난감을 발견했다.

 

딱 보기에도 수많은 삽질이 필요해 보이는

이 장난감. 갖고 싶다. 정복하고 싶다.

 

당장 구매부터 호락호락하지 않다.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SSD는 하드디스크 베이에 설치하지 않고,

옥탑방이라 불리우는 빈 ODD자리에 설치하는 것 같은데,

 

몇가지 선택사항이 있었다.

 

 

 Multiboost

그냥 테이프로 고정

 4 Pin Power

 4 Pin Y-cable

 Slimline SATA to SATA Cable

4 Pin Y-cable

4 Pin to 15 pin SATA Power Cable

Sata Cable

 FDD Power

 전원케이블 자체 제작 필요

 SATA Cable

FDD Male to 15 Pin SATA Female Cable

Sata Cable

 

테이프질은 너무 조악해보여서, Multiboost로 마음을 굳혔다.

다만, Multiboost가 일반적으로 노트북에서나 쓰이는 부품이라서 그런지

여기에 맞는 전원 케이블들을 공수하기가 까다로웠다.

대부분 해외배송이고, 검색해보니 자체 제작을 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

 

Slimline SATA to SATA Cable은 그나마 국내에 재고가 있는 곳이 있어서

Multiboost + 4 Pin Power로 결정!

 

설치를 위한 최종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 HP ProLiant MicroServer Gen8 G1610T

 - SSD

 - HDD

 - 4 Pin Y-cable

 - Slimline SATA to SATA Cable 30cm

 - 9.5mm Multiboost

 - 9.5mm ODD Bezel

 

 - Lan Cable * 3EA

 - USB Memory Stick * 2EA

 - USB Keyboard

 - USB Mouse

 - RGB Cable 

 

옥탑방 케이블들 빼고는 전부 주문 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다 ㅎㅎ

먼저 오늘의 주인공 Gen8

 

전면 커버를 열면 HDD 베이가 가지런히 보이고,

 

올 ㅋㅋ 드라이버도 꼽혀있다.

 

새거라 그런지 후면 손나사가 빡빡해서 손으로는 못연다. 드라이버를 써야 된다.

 

나사 두개를 풀고 나서 케이스를 뒤쪽으로 당기고,

 

들어 올리면 열린다.

 

열고 나면 옥탑이 모습을 드러낸다.

왼쪽에 보면 FDD 전원 케이블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옥탑 바닥 사이로 4 Pin 전원이 슬그머니 보인다.

 

Multiboost를 꽂으려면 공갈 ODD를 빼야 한다.

 

요게 Multiboost

 

안으로는 15+7 Pin,

 

바깥으로는 6+7 Pin이다.

 

준비해둔 ODD 베젤을 꼽고

 

SSD를 Multiboost에 꼽고 짠! (Multiboost 옆구리에 나사가 있길래 조여줬다)

 

Multiboost를 넣기 전에 본체에 준비할 것 들이 있다.

먼저, 옥탑방 바닥에 있는 4 Pin 케이블을 뒤적뒤적해서

 

쑥 끄집어낸다.

 

연결된 부분을 분리하고,

 

4 Pin Y-cable을

 

사이에 연결해준다.

 

케이블 뭉치는 보기좋게 옥탑방 바닥에 구겨 넣고 4 Pin 하나만 빼놓는다.

 

준비해둔 Slimline SATA to SATA Cable은

 

메인보드의 ODD SATA 포트에

 

꼽고

 

옥탑방에 빼둔 4 Pin과

 

연결하고

 

마찬가지로 옥탑 바닥에 깔끔하게 구겨넣는다.

 

Multiboost께서 입장하십니다, 부대 차렷.

 

30cm짜리 케이블을 샀는데 1cm만 짧았어도 못 꼽을 뻔 했다.

 

Multiboost는 딱히 고정안해도 뻑뻑하게 들어가서 잘빠질 것 같지 않다.

 

헌데, ODD SATA에 연결된 옥탑방 SSD로는 '부팅'이 불가하다.

부득이 USB Memory에 부트로더를 탑재하여 부팅시켜야 한다.

이 모든 게 HP의 큰 그림인 것인지, 메인보드 내에 USB 포트도 하나 있고 Micro SD Card 슬롯도 있다.

 

포맷을 한 USB Memory를 메인보드에 일단 꼽아 놓았다. (많은 분들이 포맷을 먼저 안해서 고생하셨다고 한다.)

 

이제 전면 커버를 열고 HDD를 넣어야지.

 

안쪽 깊숙히 15+7 Pin이 보인다.

 

HDD 두개를 준비했다.

 

드라이버로 중간에 연결된 지지대(?)를 풀고

 

 

HDD 위에 씌우고 다시 나사를 끼워준다.

 

쏙하고 넣어주면,

 

설치 완료~


다음 글에서는 부팅과 iLO Remote Console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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